오늘은 정말로 봄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와서 신나는 하루였다.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고 들어오는 상쾌한 공기를 맞이했다. 드문드문 피어나기 시작한 봄꽃들의 향기가 집 안에 스며들어 기분이 더 일렁거렸다.
나는 이런 상쾌한 날씨에 기분 좋게 운동을 하기로 한다. 전에도 말했듯이 나는 운동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는 운동을 하면서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개운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오늘은 따뜻한 날씨에 자전거로 공원까지 가기로 했다.
공원에 도착하자 마자 눈에 띄는 벚꽃 터널이 있었다. 이제 막 꽃이 피어나기 시작한 것 같았다. 나는 자전거를 세운 후 벚꽃 터널 아래에서 잠시 쉬었다. 벚꽃의 아름다움에 마음이 가라앉았다. 향긋한 꽃 향기와 개운한 바람이 얼굴을 감싸주면서 생각도 맑아지고 기분도 상쾌해졌다.
그리고, 내가 자전거를 타고 또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그 시원한 바다 바람이다. 공원을 빠져나와 바다를 향해 자전거를 몰았다. 푸른 바다와 하늘 사이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정말로 활력을 주었다. 모래 사장으로부터 소리는 파도와 바다에서 나는 해풍의 소리, 그건 나에게 큰 위로와 정말이지 신나고 행복한 기분을 선사해주었다.
휘청거리면서 공기를 맞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시간은 금방 흘러갔다.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날씨를 보고느끼며 혼자만 즐기고 끝내기엔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친구들을 만나기로 한다.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봄 활동을 즐기기로 했다. 먼저 공원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축구를 즐겼다.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선전 영웅이 되는 느낌이 들었다. 누구나 웃으며 신나게 뛰고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꽃 구경을 하러 꽃길을 걷기로 했다. 공원에서 벚꽃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볼 수 있었다. 꽃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고, 서로에게 꽃 선물을 나누며 봄의 일상을 함께 나눴다.
하루 종일 봄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보낸 결과, 가볍고 상쾌한 기분을 가지고 오늘의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봄날의 아름다움과 신선함을 느끼며, 운동과 친구들과의 시간을 통해 행복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신나는 봄날을 만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오늘의 하루를 마무리한다.